공터키안 증후군 술 마셔도 되나요?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 때 공터키안증후군 진단을 받았습니다. 몇 년간 주기적으로 외래를 통해 추적관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특별한 문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현재는 병원을 가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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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김철수 입니다.
한국이 술에 매우 너그러운 나라이기 때문에 술을 금한다는 것이 고통일 수 있습니다 WHO는 술을 발암물질로 규정하였으며 이슬람에서는 술이 금기입니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삼육서울병원은 제7안식일교리에 따라 술을 금합니다 동시에 채식을 권합니다 식사도 채식 만을 제공받고 회식도 술 없는 자리가 많아지기 때문에 필자는 이에 익숙해져서 이제는 불편하지 않습니다 기억력도 예전의 수준을 회복하는 중입니다 질병이 있든 없든 알코홀은 뇌를 죽이며 가장 중추적인 뇌가 죽어가면 간이 상하기도 전에 노쇠해 질것으로 생가됩니다 이를 아드님께 설득시킵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