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시술 후 구토와 피곤함
저희 어머니께서 처음부터 있었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있었다는걸 최근에 아셔서.. 여러번 병원에 들락날락하셨고 암은 아니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점심쯤 목에 바늘을 꽂는 시술?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 뒤인 저녁쯤 어머니 상태가 안좋아지시더니 구토를 하시고 몸에 힘이 없고 머리와 속이 좋지 않다며 질좋은 숙면을 못하고 계십니다 불안한 마음에 검색해봤더니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 이라고 뜨긴 합니다만, 정확히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주파절제술의 부작용에 위와같은 증상이 나오지는 않았어서요. 저는 미성년자 학생이고 의료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혹시나 어머니께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을 지 정말 걱정됩니다 그저 사라지는 증상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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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기력저하 두통 및 속이 안좋은 증상이 있으시군요
아마도 갑상선 결절 등에 대해 조직검사를 위해 세침흡인검사 등을 하신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상기 검사와 증세의 직접적인 관련은 적어보입니다.
다만 검사로 인한 일시적인 스트레스 및 면역력 약화에 의한 증세로 생각이 됩니다.
일단 안정취하면서 식사를 자극적인 것을 피하고, 두통이 심하다면 간헐적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증세 호전을 유도해보시고, 증세가 지속된다면 병원 방문하여 꼭 검사 등을 통해 다른 질병이 동반되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필요해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