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폐에 물이 차 호흡곤란으로 앰뷸런스 타고 중환자실에 가셨는데요
당시 제가 동행했던 게 아니라 설명은 못 들었는데 병원에서 투석 얘기를 하셨다고 하시면서 동의서를 받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지금 할머니 상태가 많이 심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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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엠디(InterMD) x 건강상담 의사 김무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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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할머님께서 폐에 물이 차셨군요. 페에 물이차고 혈압 등이 떨어지거나, 심장질환 등이 동반되어서 체외순환을 통해서 물을 빼고 혈압을 조절하려는 것 같습니다. 환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호흡곤란이 있고 폐부종, 투석을 한다고 하면 심하게 좋지 않는 증상일 수도 있으니 열심히 기도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ㅠㅠ.
** 낮도 이제 제법 춥고, 비로 인해 오늘은 훨씬 더 쌀쌀한 초겨울 같은 날씨로 느껴져서 잠잘 때 이불을 찾게 됩니다. 이미 매미 울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귀뚜라미 울음이 들리네요. 짧은 가을이 지나가고 슬슬 겨울을 준비하는 날씨에 들어섰습니다. 일교차가 요즘 매우 크니 환절기 감기 주의하시고, 적절한 수분 섭취하면서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8 월 31일부터 코로나가 곧 4급 전염병으로 변경되었습니다만 코로나 환자는 지속해서 많으며 독감 환자도 다시 유행 시작합니다. 곧 시작되는 독감 및 코로나 예방접종도 꼭 하시길 바라고 개인적으로는 마스크 다시 꼭 착용을 권유해 드리며 항상 손 씻기를 생활화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