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환자가 금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아버지가 뇌출혈 환자입니다.

비수술로 퇴원은 하셨고 다른 후유증은 괜찮아보이고 말도 잘 듣는데, 술도 이번에 끊으셨는데 유독 담배 생각만 나면 마치 어린아이나 치매 환자처럼 때를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연 약 따로 먹고 있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담배 달라고 화를 내고, 금연하겠다고 약속해놓고 정말 후유증 때문에 잊어버리는 건지 아니면 욕구를 통제를 못해서 이렇게 행동하는 것인지, 가족들 입장에서는 구분이 잘 안가서 많이 답답한 상태입니다.
사실 몰래 피려면 얼마든지 숨어서 할 수 있는데, 너무 대놓고 가슴주머니에 담배를 넣어놓고 있다던지, 가족들 시야에 다 보이는 대문앞에서 몰래 담배를 피는 행동들을 보면 마치 치매환자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아버지가 담배에 있어서는 금연의 의지가 없는 것 같아 보여서 너무 답답한 마음입니다.

궁금합니다. 이런 케이스라면 정신과로 가서 도움을 받는게 더 나은 방법일까요?? 아니면 좀 더 효과적이고 나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김영준 입니다.

문의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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