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화 풀어드리는 법

안녕하세요 중 1 여자인데요
오늘 제 생일인데 어제부터 제가 아빠 내일 내 생일이야 이러면서 막 챙겨달라고 티를 엄청 냈거든요? 근데 엄마가 일 때문에 오늘 아침 일찍 나가시려고 했는데 저는 그때 거의 반쯤 잤다가 깨어있었는데 엄마가 아빠랑 미역국 같이 먹으라고 하고 나가셨어요 근데 전 일어나서 아빠한테 인사드리고 아빠가 커피 한잔 달라고 하시길래 전 커피 드시니까 미역국 안드시겠구나 생각하고 제 밥만 뜨고 먹으려고 했는데 아빠가 장난식으로? 00아 뭐해~? 이러는 거에요 그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제가 미역국 먹으려고 하니까 아빠가 갑자기 화나셔서 아빠한테 먼저 물어보지도 않고 니 것만 뜨냐고 싸가지가 없다면서 오늘 친구랑 약속 있었는데 그것도 나가지말라고 하셔서 제가 아아ㅏ 이랬는데 아빠가 진짜 겁나 화난 목소리로 나가지말라 그랬어 이러시고 제가 네.. 하니까 반쯤 소리 치는 목소리로 저리가 라고 했어요 … 원래 밥 먹을때 아빠한테 물어보고 먹기로 약속 했는데 그때 제 생각이 너무 짧았나봐요… 시간이 약이라던데 저희아빠는 전혀 아니고요.. 우는거, 안마해드리기, 백허그 등 다 소용없는데.. 어떡하죠 ㅠㅠ오늘 1시까지 풀어드리고 싶은데 …대화 하려고 했는데 화내실까봐 .. 편지 써드리면 괜찮을까요..? 찢어버리시면 어떡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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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홍인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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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안아드리면서 사과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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