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욕이 이상해요

원래 이렇지 않았는데 수업을 들으려 자리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가슴께가 뻐근하면서 숨이 막혀요. 숨소리가 큰 걸 싫어해서 일부러 참으려 해봐도 더 답답해지기만 해요. 주사 맞기 전에 긴장해서 두근거리는 것처럼 가만히 있기만 해도 자꾸 쿵쿵 울리고 숨쉬기가 힘들어요.
또 식욕이 엄청 돌아서 많이 먹으려고 해도 배가 꽉차면 토할 것처럼 배가 더부룩하고 또 숨이 거칠어지면서 목구멍에서 음식이 안 넘어가는 느낌이에요. 그 상태에서 음식 생각을 하면 더 구역질이 나오고요….
제가 원래 남 시선을 신경쓰지 않았는데 오늘 등굣길에 여러 사람이 절 쳐다보니까 심장이 더 쿵쿵 울리더라구요.
정말 이런 거 싫어하는데 자꾸 남 시선에 이러니까 자꾸 숨게 되고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불편하고 배가 고프면 걱정돼요…. 무슨 병 때문에 이러는 걸까요? 전에는 카페인 때문인 줄 알고 커피도 안 마셨는데 증상은 같아요. 감기나 먹는 약 같은 것도 없고 어느순간 갑자기 이러는 거라 답답해요.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홍인표 입니다.

심리적인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불안증상이 있어보입니다

질문과 답변을 친구들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