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아줌마들의 심리?

아는지인 이야기인데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
지인이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서 ct 찍고 디스크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약처방 해주면서 2주정도 물리치료 받아보고
그래도 많이 아프면 디스크 시술 받으라고 권장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는아줌마들이 계속 근력운동 꾸준히 해주고 자세만 똑바르면
시술 같으거 안 받아도 된다고 나이도 어린데 벌써 디스크냐
나도 협착증일 때 수술해라고 했는데 근력운동 꾸준히 하니깐
다 괜찮아졌다면서 병원에서는 다 시술받고 수술받으라고 한다며
내 말이 무조건 맞는다는 식으로 그러는데요.
본인이 의사도 아닌데 왜 이렇게 말씀 하시는 걸까요?
옆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자세 똑바르고 근력운동 꾸준히 하면
디스크에 왜 걸리냐 이 생각이 들고
아픈 사람한테 왜 저렇게 말을 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얕은 지식으로 아는척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