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증후군 치료


팔꿈치를 기준으로 4,5번째 손가락까지 저림이 있고 손가락은 꽤 많이 저린편입니다
손가락이 저린 건 거의 하루종일 있어요
그리고 치약 뚜껑 여는 게 좀 버거울 정도로 힘이 많이 떨어졌고 그렇다보니 일상생활중에 불편함이 좀 많더라고요
손목이랑 팔꿈치에 통증은 빈도가 적긴 하지만 한 번 아프기 시작하면 꽤 오래 아프고 통증 정도도 좀 심한편입니다

증상 시작은 4개월정도 됐고 6월 중후반쯤에 정형외과에서 주관증후군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로 시간이 없어서 병원은 못갔고 일상생활중에 자세 교정하는게 전부긴 했지만 계속해서 심해지더라고요
따로 시간내서 병원에 가긴 힘든 상황인데 이렇게 되면 나중에 심한 문제가 생긴다거나 치료가 많이 힘들어질까요?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신동준 입니다.

치료를 늦추면 안됩니다. 척골신경은 젖가락질이나 단추를 잠그는 등의 손의 세밀한 작업을 담당하므로 진행된 신경증상은 진행시 손을 사용하는데 영구적인 문제를 일으키거나 손가락의 변형을 일으킬수 있고 수술로 회복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근전도 신경전도 검사, 세밀한 진찰을 통해 신경 손상의 정도를 판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해야합니다.

아래를 참조하세요.

[나래병원, 팔꿈치] 갑자기 새끼 손가락이 저리고, 감각이 이상합니다 : 팔꿈치에서의 척골신경 불안정성 및 탈구, ulna nerve instability(sublux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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