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가 경미하게있습니다.

음성틱을 앓고있는 30대 후반 여성입니다. 혀를차는듯한 소리를 내는데 경미하게있습니다. 하루에 한번정도 하고 많으면 하루에 4번정도합니다. 이 증상때문에 약을 먹지는않지만 정신과약 중에 도파민을 억제하는 약을 먹고있습니다. (자이프렉사라는 평소에 다른 증상으로 먹는것입니다.) 의사선생님엑 물어보니 차도가 심해지거나 할수는없다고 하더군요 정말로 증세가 심해지지않나요? 아니면 계속 경미한 상태로 가는건가요?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김강률 입니다.

만성 틱 장애의 경과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취학즈음의 아동기에 나타나서

청소년기 초기에 심해졌다가 청소년기 후기나 성인기 초기에 상당 수 호전됩니다

단 성인기에도 지속되는 분들이 계시며

그런 경우에도 상당수의 분들은 스트레스 등의 감정 변화가 있을 경우 일시적으로 악화되지만

다시 호전되는 등의 경과를 취하는 분이 많습니다.

심한 상태로 지속되어 약물치료의 유지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분들도 계시나

증상이 심하지 않던 분이 급격히 악화되어 지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자이프렉사는 틱 증상에도 도움이 되는 약으로

복용 중이시라면 주치의선생님과 계속 상의하시면서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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