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수면 행동장애 치료 관련질문
한국에서 발표한 연구결과랑 의사들이 올리신 유튜브 보니 램수면 장애환자의 70~90퍼센트가 10년뒤에 파킨슨으로 이어진다던데 어차피 10년뒤에 이어지는데 치료는 왜하라고하는건가요 치료를 한다는건 더이상 악화되지않게 하기위해서 하는건데 결국 70~90퍼센트가 10년뒤 파킨슨이 될건데 이해가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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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한진규 입니다.
렘수면행동장애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렘수면행동장애가 전두엽에 문제가 발생하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치매나 파킨슨병의 전조증상으로 보는 것이고, 치료 없이 방치 시 10년 뒤에 치매냐 파킨슨병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 입니다. 수면다원검사 통해 원인을 찾아 치료하면 치료 가능한 질환이고, 10년 뒤 다른 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확률도 당연히 떨이지게 됩니다.
잠은 단계가 있는데 1-2단계, 3단계, 꿈 수면으로 나뉘어 집니다.
그 중 3단계 잠에서 움직이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이상 행동을 하면 몽유병 이라고 하고
꿈 수면 도중에 꿈 내용 대로 움직이면 꿈 행동 장애라고 명명을 합니다..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1박2일 동안 자면서 하는 것사로, 수면에 대한 종합검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증상이 정확히 질환인지 아닌지
몽유병인지 렘수면행동장애인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각기 질환 마다 치료가 다르니 반복되거나 횟수가 증가 되면
신경과 전문의가 있는 수면클리닉 방문이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